1.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도전 공식화
• 문체부의 직무정지 요구에도 불구하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후보 등록 및 연임 신청을 통해 4선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 이로 인해 정 회장은 후보자 신분이 되어 직무가 정지되고 김정배 부회장이 대행을 맡게 되며, 허정무 전 이사장이 도전자로 나서 경쟁이 예상됩니다.
• 내년 1월 8일 열리는 제55대 축구협회장 선거에서 정 회장의 4선 성공 여부와 향후 축구협회의 운영 방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 축구협회장 선거, 정몽규 vs 허정무 경선 본격화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4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12년 만에 축구협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 허정무 전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도 출마를 선언하며 정 회장과의 경쟁 구도가 형성되었고, 이용수 전 부회장의 출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 정 회장은 재정 기여 가능성으로 지지를 받지만, 과거 범죄 축구인 사면 및 감독 선임 논란 등으로 비판받고 있으며, 허 전 이사장은 축구 현장 경험과 행정 경험을 강조하지만 재정 계획 부재에 대한 비판도 있다.
• 두 후보 간의 경쟁은 이미 시작되었으며, 각 후보의 강점과 약점을 바탕으로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3. 세징야, 갈비뼈 부상에도 맹활약으로 대구FC K리그1 잔류 견인
• 세징야는 갈비뼈 골절 부상에도 불구하고 승강 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3골을 터뜨리며 대구FC의 K리그1 잔류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그는 팀의 잔류는 모든 선수와 코칭스태프의 노력의 결과이며, 자신 혼자 이룬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 계약 만료를 앞둔 세징야는 대구FC와의 재계약 여부에 대해서는 구단과의 대화 후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 대구FC의 향후 목표는 코리아컵 우승 재도전 및 K리그에서의 좋은 성적 달성이며, 세징야는 팀의 체계적인 계획에 따라 2025시즌을 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4. 이승우, 사제 대결 승리 후 소감
• 전북 현대의 이승우 선수는 전 소속팀 감독이었던 김도균 감독이 이끄는 서울 이랜드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하며 잔류에 한 발 다가섰다.
• 경기 중 김도균 감독과의 가벼운 신경전에 대해 이승우 선수는 반가움의 표시였다며, 서로 좋은 관계임을 강조했다.
• 이승우 선수는 2차전 홈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전주성의 뜨거운 분위기를 활용해 팀의 잔류를 확정짓겠다고 말했다.
5. 강원FC 윤정환 감독 재계약 난항
• 강원FC가 올 시즌 준우승을 이끈 윤정환 감독과의 재계약 협상이 연봉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윤 감독은 자신의 지도력에 대한 적절한 평가를 원하지만, 시도민 구단인 강원FC의 재정 상황으로 인해 재계약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6. 축구협회장 선거 3파전 예상
• 내년 1월 8일 개최되는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정몽규 현 회장의 4선 도전과 허정무 전 이사장의 도전이 맞붙는 2파전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 정 회장은 최근 카타르 아시안컵 4강 탈락 등의 부진과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에도 불구하고 재선에 도전하며, 허 전 이사장은 축구인 출신으로 정 회장의 독선적인 운영을 비판하며 대항마로 나섰다.
• 이용수 전 부회장도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어 3파전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정 회장과 허 전 이사장의 양강 구도가 유력하다.
• 12년 만에 치러지는 이번 축구협회장 선거는 정 회장의 자금력과 허 전 이사장의 축구계 경험 등 두 후보의 강점과 약점이 뚜렷하게 대비되는 가운데, 축구계의 미래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7. 린가드와 김기동 감독, 서울에서의 동행 계속될까?
• 2024시즌 FC서울에 합류한 제시 린가드의 활약과 김기동 감독의 평가에 대한 기사입니다.
• 김 감독은 린가드의 영입 소식에 놀랐지만, 구단의 흥행 전략에 동의하여 영입을 받아들였습니다.
• 시즌 초반 린가드의 부진에 대해 직접적으로 지적했으나, 이후 린가드는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고, 김 감독은 그의 적응력과 프로의식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 린가드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한국 문화에 적응하려는 노력을 보였으며, 김 감독은 그의 100% 기량 회복을 위해 내년에도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다만, 높은 이적료 제안이 온다면 린가드를 보낼 수도 있지만, 올해 100%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내년에도 협력할 것이라고 김 감독은 언급했습니다.
8. 허정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선언 후 적극적인 행보
• 허정무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코리아컵 결승전과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현장을 방문하여 팬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현직 회장인 정몽규 회장과의 만남에서 인사를 나누었지만, 현장에서는 정 회장에게 야유가 쏟아지는 등 두 후보에 대한 팬들의 반응 온도차가 드러났다.
• 허정무 전 감독은 축구협회의 쇄신과 공정성 회복을 강조하며, 내년 1월 8일 치러지는 선거에서 경쟁할 의지를 다지고 있다.
9. 홍준표 시장, 대구FC 바르셀로나 모델 운영 검토
• 홍준표 대구시장은 K리그1 잔류를 확정한 대구FC를 내년부터 FC바르셀로나처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1부리그 잔류에 성공한 대구FC의 운영 방식을 바르셀로나처럼 시민구단으로서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홍 시장은 과거 경남FC 강등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FC의 재정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바르셀로나 모델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10. 충남아산 김현석 감독, 승강 PO 실패에도 불구하고 K리그2 우승으로 K리그1 직행 의지
• K리그2 충남아산의 김현석 감독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대구FC에 패하며 K리그1 승격에 실패했지만, 내년에는 플레이오프 없이 K리그2 우승을 통해 K리그1로 직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그는 올 시즌 팀의 2위 성적과 선수들의 노력에 만족하며, 승강 플레이오프 패배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시즌을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 감독은 첫 프로팀 감독으로서의 시즌을 돌아보며 아쉬움과 함께 내년 시즌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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