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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5시 독일 바이에른 뮌헨과 파리 생제르망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UCL(유럽챔피언스리그) 5차전 이었는데요.
뮌헨의 김민재 선수와 파리의 이강인 선수,
두 한국 스타 선수들이 경기를 하는 것이기에
굉장히 흥미진진했습니다 ^^
뮌헨의 김민재 선수는 선발 출전을 했구요.
파리의 이강인 선수는 후반 20분에 교체투입 되었는데
김민재 선수가 전반 38분 헤딩 결승골을 넣었고
결과는 바이에른 뮌헨의 1:0 승리가 되었습니다!
골을 넣고 난 다음에 노이어가 김민재를 번쩍 드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이 장면도 참 감동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경기 후
김민재 선수가 이강인 선수에게 다가가 포옹하는 장면이 참 좋았네요 ^^
이번 골은 김민재 선수의 UCL 데뷔골이기도 합니다.
김민재 선수와 이강인 선수의 투샷!!
왠지 모를 감동이 있네요.
한국 선수들이 더 많이 해외로 진출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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